인생은 장애물 경기와 같다.
시시각각 장애물이 앞길을 가로막지만 통과하면 문제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기에서 홍해가 앞을 가로막을때 당황하고 무서웠지만 건넌 이후는 최고의 찬양잔치가 벌어졌다.
삶은 순간마다 선택해야 된다. 사람의 선택보다도 주님의 인도하심이 중요하다.
건강은 자기 성격에 영향을 받는다. 성질이 고약한 사람도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면 사랑과 희락과 화평....으로 인간관계가 원만해진다.
성경은 분노조절 장애가 있을때 어떤 경우에든 화를 내지마라, 화를 내어도 죄를 짓지 마라, 하루 해가 지나도록 분을 품지 마라,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라고 가르친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갱년기 장애가 온다. 늙고 병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노련함과 성숙미가 나타난다. 모세는 지면위에 누구보다도 온유하였고 120세가 되도록 기력이 쇠하지 않고 눈이 흐르지 않았다. 백세 건강 시대에 최고의 경쟁력은 건강이다. 영육간에 건강한 사람, 건강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모세 5경의 신명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건너가 차지할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다. 역사는 건너가는자의 것이다. 히브리라는 단어는 건너가다는 뜻이다.
사람은 자기 지역이라는 한계에 갇혀서 산다. 성령이 임하시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경계선 장애를 극복한다.
물은 한 순간에 끓지 않는다. 오랫동안 불을 때고 가열할때 서서히 뜨거워져서 50도, 60도, 70도, 80도, 마침내 100도가 되어야 끓어 오른다. 신앙생활도 이열치열 해야 된다. 삼복더위에 성령의 불을 받아야 무더위를 이길수 있다. 운동을 함으로 약한 몸을 다스리듯이 바쁠수록 기도하고 힘들수록 찬송을 불러야 된다.
문제가 있지만 회피하지 말고 정공법으로 맞서면 주께서 감당치 못할 시험은 없기 때문에 피할길을 열어 주시거나 감당케 하신다.
사람은 누구나 어디나 언제나 여러 가지로 시험이 온다.
두려워 말고 놀라지말고, 무서워 말고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여 나서면 시험은 감당하고, 환난은 벗어나고, 고비는 넘어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신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사도행전 1장8절 : 장애물 통과하기
'주일설교 > 2023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07월 30일] 일머리를 아는 사람 (2) | 2023.12.12 |
---|---|
[2023년 07월 23일] 조연들의 행진 (0) | 2023.12.12 |
[2023년 07월 09일] 이웃 사람, 이웃 사랑 (1) | 2023.12.12 |
[2023년 07월 02일] 기회 감사 (0) | 2023.12.12 |
[2023년 06월 25일] 너그럽고 간절한 사람들 (0) | 2023.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