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2일] 항상성 탄력성 정체성 중심성 회귀성

[개역개정] 욥기 - 1장

[개역개정] 욥기 - 1장

항상성: 우스 땅에 욥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복있는 사람의 특징을 갖추어서 가계의 흐름이 좋았다. 많은 소유가 아니라 영적 존재감으로 그를 볼수 있다. 밥상머리, 베갯머리에서 화목하고 풍성한 가정을 이루었다. 자녀들이 잔치를 끝내고 나면 성별하게 하고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다. 거룩을 감당하고 예배를 잘 드렸다. 자녀들이 마음으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랑하게 만들었다.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다윗과 히스기야의 길에도 이러한 항상성이 나타난다. 항상 기뻐하고 항상 기도하고 항상 감사해야 된다. 배에 평형수가 항상 유지되면 그 배는 전복되지 않는다. 원칙이 있고 습관이 되고 루틴이 나타나는 초지일관하는 항상성이 그 사람의 성품이고 수준이 된다.
탄력성: 성경에서 가장 고난을 많이 당한 사람이 욥이다. 용수철이 늘어났다가 회복되듯이 사람에게는 회복탄력성이 있어야 된다. 몸살은 몸이 살려고 하는 것이다.우리 몸은 자연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다.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한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게 아니고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회복탄력성을 갖추면 놀라지 않고 상처받지 않고 원상복원이 가능하다 
정체성: 다윗은 사람들이 그물을 치고 웅덩이를 파서 죽이려고 해도 마음이 위축되지 않고 내 마음을 확정하고 확정해서 새벽을 깨웠다.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이요 딸이다.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다. 사람, 그 속의 뿌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러니 남을 부러워하지 말고 나를 부끄러워 하지 마라.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본심을 기억하고 핵심을 찾아서 가장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중심성: 아이돌 그룹에도 센터가 중요하다. 심지가 견고 한자는 요동치 않는다. 자랑스러운 SFC강령은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이다. 중심을 잡고 거기에 가면 다 만나진다. 가정에서 아들도 하나님을 닮고 사위도 하나님을 닮고 시어머니도 하나님께 회개하고 며느리도 주께 회개하면 하나가 되고 통일이 되는 것이다.
회귀성: 연어는 태어난 곳에서 멀리 떠내려가서 성장한후 산란을 위해서 다시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사람은 하나님께로 돌아갈때에 비로소 안정을 얻을 수 있다. 구약성경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호소이다. 신약성경의 메세지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는 것이다. 사람은 원심력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성향이 있지만 구심력을 가지고 중앙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 교회는 친정처럼 편안하고 고향처럼 푸근한 은혜의 동산, 추억의 거리, 기적의 현장이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욥기 1:1~5 : 항상성

포도원교회(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