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06일] 복음전도 원팀조건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 1장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 1장

고린도전서에서 사도바울이 강조하는 건강한 교회의 조건은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뜻을 가지고 같은 마음으로 온전히 합하는 것이다.( 고린도전서1:10 )
복음을 전하는 영적인 전투에 임하기 전에 원팀을 이루는 것이다. 자기 말과 자기 고집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성경 중심으로 언행심사를 해야된다. 네 마음 내 마음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야 된다. 예수님의 마음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성육신 하신 마음이다. 최고의 겸손이다.
예수님의 마음은 십자가 정신이다. 생명까지 내어주신 자기 희생의 마음이다. 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이해 못할 사람이 없고 용서 못할 사람이 없다. 그래서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뜻을 가지고 같은 마음을 품을때 일심동체요 원팀을 이루어서 약한 세력을 대적하고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가 있다.
마가복음2장 한 중풍병자, 작은 자를 고칠때에도 네 사람의 아름다운 동역이 있었다. 가정 생활에서도 배우자가 좀 모자라고 부족해도 돕는 배필이 되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어떤 가정, 어떤 공동체이든지 쌍나팔이 되면 안된다. 김구 선생님은 원망을 찾는 사람은 망하고 일을 찾는 사람은 흥한다고 하였다. 문제가 많고 파벌이 심했던 고린도 교회에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한 마음 한 뜻을 이루는 것이다. 원팀을 이루어서 우리가 해야될 지상 대명령은 복음 전파이다. 복음전파는 하나님의 어명이다. 성도의 미션이다. 교회의 존재 이유이다. 사나 죽으나 복음을 전해야 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된다. 복음전파는 사람의 말에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된다.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되어진다. 인간의 재주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다. 바울은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지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복음을 전했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기에 쉽다. 복음 전도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해야된다. 힘들고 어려운 전도같지만 눈물로 기도하고 애쓰고 노력하다 보면 주께서 전도의 문을 열어주신다. 정성이 쌓여서 주님의 감동 시켜드리면 주께서 사람들을 붙여주신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고린도전도1장 10절,17절 :  같은 교회, 복음 전도

포도원교회(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