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20일] 칭찬받는 교회

[개역개정] 데살로니가전서 - 1장

[개역개정] 데살로니가전서 - 1장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해서 세 가지를 가지고 칭찬하였다. 믿음이 역사하고, 소망의 인내가 있고, 사랑의 수고가 많았다는 것이다. 기독교를 대표할수 있는 세 단어가 믿음,소망,사랑이다.
사람은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 하나님의 나라는 돈으로도 못가요 힘으로도 못가요 오직 믿음으로 가는 나라이다. 아브라함이 믿을 수 없는 지경에서 하나님을 믿으니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실 때마다 믿음을 질문하셨다. "네 믿음이 어디 있느냐?". "이만한 믿음을 본적이 없노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담대한 믿음으로 나갈때 역사가 이루어진다. 믿음은 배짱이나 할수 있다는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또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을 때 기적이 상식이 된다. 예수님께서는 제가들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셨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다.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보고 가능성을 따지고 효율성을 계산하게 된다. 절대 믿음! 절대 긍정! 절대 기도!
나의 참된 소망은 무엇인가? 유한한 현실을 살아가면서 천국 소망을 가진 사람은 팔복의 말씀처럼 이 세상에서 가난해도, 애통해도, 핍박을 당해도 천국을 소유하였으니 괜찮다. 천국 소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삶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 난다. 현재 당하는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가 없다. 신앙 생활의 핵심은 십자가 부활과 천국 소망이다. 현대인들은 인내와 끈기가 없다. 성령의 열매도 오래 참음이고, 사랑도 오래 참음이다. 현세적인 사람은 소망이 없기 때문에 견디지를 못한다. 천국을 대망하는 사람은 고난이 많은 잠시 세상을 기쁨으로 견딘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세번째 칭찬은 사랑의 수고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여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어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영생의 복을 주셨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정하셨다. 생명을 바쳐서 죽기까지 희생한 곳이 십자가 이다. 예수님께서는 실패한 제자 베드로를 다시 부르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는 질문을 세번이나 하셨다.
성도는 성부,성자,성령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이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데살로니가전서1장 1절~4절 : 칭찬받는 교회, 은총받는 성도

포도원교회(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