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너무나 바쁜 일상을 보낸다. 공사다망하게 바빠서 공사 다 망한다는 말이 있다. 어떤 사람이 찬송을 부르다가 죽었는데 쉼표를 찾지못해 숨을 못쉬어 죽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개구리가 뛰어오르기전에는 일단한번 움츠린다. 2보전진을 위한 1보 후퇴다. 연속적인 삶의 흐름속에서 가끔 멈추어서서 문을 들어 멀리 바라보고 심호흡을 해서 마음의 편정을 찾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변화를 이루어야된다. 우선멈춤을 통해 생각을 정리해야된다. 자빠진김에 쉬어간다는 말이 있다. 생각없이 향방없이 두서없이 뛰어가면 안된다. 마가렛 대처여사는 말했다. 생각을 주의해라 발상, 착상,구상, 상상력의 날개를 펼쳐라. 생각이 말이되어 톡 튀어나온다. 말을 조심해야된다. 말이 씨가 된다. 말은 행동이 되어나온다.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품을 만든다. 결국은 성품대로 모든 것이 되어진다. 가끔 하던일을 잠시 멈추고 생각을 다시 해보면 전혀 다른 생각이 떠올라서 중간점검과 궤도수정이 가능해진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생각을 정리한후 비전을 가지고 살아갸야된다.
느헤미야는 임금님 앞에서 경황이 없는 중에도 잠시 묵상하고 아뢰고 난후 큰 복을 받았다. 묵상이 힘이다. 말씀을 붙들고 오랜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 말씀을 듣고 묵상이 없으면 여자가 임신을 해서 유산하는 것과 같다.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다. 말씀을 묵상할 때 영어로 meditation 이라고 한다. 약을 애기하는 medicine와 어근이 같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신약, 구약, 보약을 먹게되는것과 같다. 우선 멈추고 생각을 추스른후 방향설정을 하고 나아가야된다. 바쁠수록 멈추어서서 기도하고 혼란할수록 깊이 생각해볼 일이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느헤미야 2장1 ~ 5절 : 신앙의 막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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