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2024년

[2024년 06월 02일] 돕는자, 조연의 아름다움

joshep(sermon) 2024. 6. 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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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요한복음 -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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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고, 역사를 보고, 정치현실을 보면 잘난 사람들에게 질린다. 똑똑한 사람들은 피곤하다. 복있는 사람은 사방팔방에서 돕는자들이 나타난다. 시편 기자는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할때 천지 지으신 하나님께로부터 도움이 온다고 하였다.( 시편121:1~2 )
하나님께서 최초에 가정을 만드실때 돕는 배필을 지으셨다( 창세기2:18 ) 건강한 사람이 아픈 사람을 도와주고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도와준다. 돕는다는것은 힘있고 적극적인 개념으로 타인에게 무엇을 주려고 하는 것이다. 주는 자가 복이 있고, 섬기는 자가 큰자이며 베푸는 자가 부자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을 앞둔 결정적인 순간에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였다.
성령님은 내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할때도 나를 위하여 탄식하며 친히 간구하심으로 보혜사, 위로자. 증보자, 대언자, 상담자가 되신다. 성령은 예수님을 높이지만 악령은 자기를 자랑한다. 자기 의를 내세우며 자기 자랑에 빠져있는 자들이 많다. 
다윗은 아들에게 배신을 당해서 비참해진 자기를 저주하는 시므이는 용서해주었지만 하나님을 모욕한 골리앗을 향해서는 의분을 가지고 일어나 쳐 죽였다.
갈렙은 여호수아보다 먼저였지만 좋은 대권은 여호수아에게 양보하고 자기는 험한 산지를 달라고 자원하며 팔십대에 특공대로 나섰다.
세례 요한은 나는 쇠하고 그는 흥하리라고 하였다. 나는 잔치에 주인공인 신랑이 아니고 신랑되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들러리의 기쁨이 충만하다고 하였다.
룻은 고부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이방 여인으로서 결단을 내려 시어머니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모심으로 불편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삭을 주워먹는 거지같은 생활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헌신할때 주께서는 유력한 자, 기업 무를 자, 회복자인 보아스를 붙여주셨다.
바나바는 자기가 스카웃해서 키운 부교역자가 적극적으로 사역하는 것을 보고 자기는 사라지고 바울이 주도하는 선교사역에 마중물이 되었다. 세컨드 리더십과 돕는자와 조연으로 만족하는 자가 귀하다. 모세의 여호수아, 다윗의 솔로몬 엘리야의 엘리사, 바울의 디모데가 그런 사람이다. 이들은 주연이 아니라 조연으로 감칠맛나는 삶을 살았다. 역사가 단절되거나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럼게 연결이 되면서 두 사람이 원팀을 이루는 팀사역이 되었다. 지나온 역사를 지우는 역할이 아니고 연계하고 계승하고 연결을 하였다. 화려한 장미꽃 한 송이가 아니라 작지만 장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안개꽃 같은 존재였다. 
주인의 부담보다 종이 기쁘듯이 장남보다 막내가 즐겁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요한복음 3장28절~30절  : 들러리의 기쁨

 

포도원교회(부산)

대한예수교장로회 포도원교회는 생기와 소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담임으로 김문훈목사께서 섬기고 계시고 부산시 북구 효열로 16(금곡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표전화번호 051-333-37

www.podo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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