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9일] 전신갑주를 입으라

[개역개정] 에베소서 - 6장

[개역개정] 에베소서 - 6장

크리스찬의 이름은 세 가지이다.
1. 구도자 : 진리를 찾는 순례자, 울림이 있어야 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할지니라( 요한복음8:32 ) 알도록 배우자, 배워서 남주자, 벌어서 섬기자.
2. 예배자 : 믿음의 선배들은 예배에 목숨을 걸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주께서는 기뻐하신다.( 요한복음4:24 ), 주일예배에 집중하자. 예배가 교육이고 훈련이고 변화이다.
3. 전도자 : 복음을 듣고, 복음을 품고, 복음을 전하자(복음의 전달자), 성도의 본업은 전도하는 것이다. ( 마태복음6:33 ) 복음을 전하며 고난을 당할때 성령의 권능이 나타난다.
몸이 힘들때 수액을 맞는다.피가 통해야 건강하다. 출혈이 심할때는 긴급하게 수혈을 해야 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셔서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셨다. 자동차를 운전할때는 기름을 채워야 된다.
가시밭의 백합화는 가시에 찔릴수록 꽃향기가 진동한다. 성도는 건드리면 사람 냄새가 아닌 예수 향기가 드날려야된다.
신앙생활이 물과 기름 같아서는 안된다. 수박 겉핥기,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사돈 남 말 하듯이 건성으로 할 수 없다. 예수님처럼 심금을 울리고 진액을 짜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하라. 입술만 예수쟁이고 머리로만 신앙생활 하는 썬데이 크리스찬이 아니라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거듭난, 진정한, 리얼 크리스찬이 되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머리로 깨닫고, 가슴으로 느끼고 손과 발이 하나로 나아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라. 전도자는 영적 군사이다.
모든 것은 전쟁이다. 사탄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호시탐탐 삼킬자를 찾는다. 광명한 천사와 같이 위장, 분장, 치장, 환장을 하고 덤빈다. 늘 깨어서 기도하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라. 준비, 예비, 겸비, 유비무환하라.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쓸 데가 없다.
전쟁은 무기를 어떻게 갖추느냐에 달려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자룰 입으라( 에베소서6:11 ) 최소량의 법칙이 있다. 한 곳만 허술해도 그것 때문에 죽는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완전무장이다.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악한 것을 대적하라. 축구경기에서 수비만 하면 안되고 골을 넣어야 이긴다. 공격이 최상의 수비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에베소서 6장10절~17절  : 전신갑주를 입으라

포도원교회(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