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2024년

[2024년 06월 30일] 기쁨의 조건

joshep(sermon) 2024. 7. 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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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하박국 -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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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사람은 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특징이 있고, 쓰임 받는 사람은 나름 조건이 있다. 성도의 특징은 온유, 겸손, 기쁨, 거룩이다. 기쁨은 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이다. 
사람은 기가 막히면 죽는다. 성도의 특징은 기쁨이 샘솟듯! 은사를 불일듯! 청춘을 독수리 날개침 같이! 이다. 
하박국 선지자는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은 고통 당하는 고약한 현실을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가야 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비록 없는게 여섯 가지로 많을지라도 의인은 하나님 한 분만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한다. 
단무지 신앙은 단순하고, 없는 것이 많고, 지난 과거를 지워버리는 것이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생각이 복잡하고 잔머리를 굴린다. 단순하지 않다. 소유가 행복은 아닌데도 일단 없으면 불안하다. 부족과 결핍과 약함이 하나님의 자원인데도 사람들은 부족한 것을 부끄러워 한다. 규모를 자랑하거나 소유에 만족하는 것은 어리석을 따름이다. 외화내빈, 빚좋은 개살구, 무늬만 화려한 것은 의미가 없고 실속이 있어야 된다.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충만, 은혜충만, 진리충만 해야 된다. 사람은 소유가 많아야 만족할것 같지만 오히려 없을때 단무지 정신이 생긴다. 보통 사람들은 크고 많고 강한 것을 좋아하지만 성경은 심령이 가난한자가 복이 있다고 가르친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갈급하다. 그리하여 목마른자가 샘을 파는 것이다. 믿음의 선배들은 금식기도를 밥먹듯이 하고 화려한 것보다 근검, 검소, 절약을 미덕으로 알고 단순한 삶을 즐겨하였다.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사라지면 원망과 불평이 나온다. 
한 입으로 쓴물과 단물을 내지 마라. 일년의 절반을 지나면서 입술에 중독이 된 쓴소리를 걷어내고 찬양의 제사를 드리자.
두 마음을 가지지 말고 한 마음을 품어라,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하지 말고 답답해도 한 우물을 파라. 삶은 선택과 집중의 연속이다. 최고의 선택은 포기이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우선순위가 세워지지 않으면 늘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게 된다. 본질을 잃고, 핵심을 놓치고, 엉뚱한 것을 기웃거리며 신변잡기에 빠진다.
바울의 옥중서신인 빌립보서의 키워드는 기쁨이다. 바울은 감옥안에 있었지만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하였다. 생활 환경은 불편했지만 성도의 특징인 기쁨이 샘솟듯 하였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하박국 3:17~19 : 기쁨의 조건

 

포도원교회(부산)

대한예수교장로회 포도원교회는 생기와 소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담임으로 김문훈목사께서 섬기고 계시고 부산시 북구 효열로 16(금곡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표전화번호 051-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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