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한복판에서 신앙인도 시험이 들고 우울증이 올수가 있다. 신앙인이 양심에 가책을 더 받기 쉽고 거룩을 추구하지만 현실은 복잡하고 천국을 소망하지만 골치아프고 모순 투성이인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갈등구조에 빠지고 상처받기가 쉽다. 머리 둘곳이 없고 정신이 분영될듯하고 만정이 떨어지고 살아갈 여망을 잃어버릴때가 있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은혜가 되지만 세상을 보고,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 시험이 들고 우울해진다. 팔랑귀가 되어 입술의 30초가 가슴에 30년이 된다. 말 한마디에 억장이 무너지고 급 우울이 올수 있다.
시대의 우울을 거절하라.
세상이 변화무쌍하며 돌발변수가 많다. 현재 대한민국은 1인 가구가 40% 가까이 되며 자살율이 세계 최고이다.
사람들이 대인관계를 두려워하고 기계인 휴대폰을 가지고 SNS, 유튜브를 편안해 하다보니 점점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기고 인간관계가 힘들어진다. 패배감, 열등감, 낭패감, 수치감, 죄책감이 만성이 되어 대한민국은 집단 패닉 상태이다. 무기력, 무반응, 무대책, 무관심, 무계획 상태로 빠져 들어간다. 코로나 이후에 생태계에 많은 변화가 왔고 저출생, 지방소멸이 몰고온 축소사회, 개인주의는 사람들의 마음 마저 의기소침하게 위축 시켰다.
사춘기의 공포와 7포 시대에 빠진 청년들의 입시전쟁, 취업전쟁, 사랑과 전쟁을 통해서 사회 부적응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갱년기 장애가 오고 정치, 경제 현장에서 극심한 분영과 갈등으로 인한 분노조절 장애가 왔다. 정글과 같은 사회의 무한경쟁 시대에 소위 잘 나가는 사람들 조차 이론과 현실 사이에 엄청난 괴리로 인한 공황장애와 정신분열이 오고 있다.
신앙인도 우울증을 겪는다.
사울왕은 악령에 의한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릴때에 다윗이 연주한 수금으로 인하여 뮤지테라피(음악치료)가 되었다. 사울왕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불신하며 반역하며 신접한 여자에게 물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극심한 정신적인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다윗은 훨씬더 악조건이 많았지만 현실을 원불핑이교 하지 않고 시를 적고 노래하며 춤추며 많은 양을 지극 정성으로 케어하고(텃밭테라피) 하나님 앞에 희노애락을 그대로 표현했기 때문에 건강하였다.
마음문을 열고 소그룹에 나아가서 함께 어울리고 말씀과 기도를 나눌 때 풍성해지고 치유와 회복이 있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야고보서 5장 17절~18절 : 시대의 우울을 거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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