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2024년

[2024년 11월 03일] 자원하는 마음으로

joshep(sermon) 2024. 11. 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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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실수를 한 다윗의 회개시에서 먼저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영혼이 새롭게, 마음이 새롭게, 몸이 새롭게, 관계가 새로워져야 된다. 죄로 인해 마음이 강팍케 되지 않고 묵은 땅을 기경해서 옥토가 되어야 된다. 텃밭테라피처럼 초심을 회복하고 진심으로 대하고 중심을 잡고 열심을 다해서 전심으로 여호와를 향하고 일심으로 나가서 합심해서 기도하면 역사가 일어난다. 
범죄한 다윗이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성령을 거두지 마소서 라고 회개기도 하였다. 회개할때 회복되고 항복할때 행복이 온다. 촛대, 면류관, 영광, 장자권을 빼앗기지 말아야 된다. 마음은 비우는것이 아니라 채우는 것이다. 회개기도를 통하여 더러운 것을 비우고 성령으로 충만케 해야된다.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예배의 영광을 회복시켜 주옵소서가 그의 계속되는 회개기도이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한 사도바울의 옥중 서신인 빌립보서의 키워드는 기쁨이다. 즐겁게 일하는 사람은 천재도 못 이긴다. 크리스찬은 기쁨이 샘솟듯, 은사를 불일듯한다.
범죄한 다윗은 자원하는 심령을 달라고 기도하였다. 신앙생활에서도 가만히 있는 것이 나쁜 것이다. 의욕상실이 큰 병이다. 제비가 새끼를 키울때는 입을 넒게 여는 새끼에게 먹이를 먼저 준다. 항상 배가 고프고 목이 말라야 된다. 건강을 주시기 전에 입맛을 먼저 주시기 때문이다. 말을 끌고 강가에 갈수는 있지만 정작 물을 마시는 것은 말이 스스로 마셔야 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사랑하는 자가 사랑받고 찾는자가 만난다. 자수성가가 셀프메이드 이다. 인생은 본인이 고독하게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 아무도 도와줄수가 없다. 계란이 자기 스스로 깨고 나오면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면 후라이가 되고 만다. 1027한국교회 연합예배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인파가 비가 뿌리는 날씨였지만 개의치 않고, 거리를 초월해서 식사도 못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 순수함과 열정은 날씨와 거리와 모든 우려를 초월했다.
다윗의 회개시 중에 자원하는 심령을 주옵소서 라는 기도가 가장 가슴에 와 닿는다. 사람들이 복잡한 인간관계에 부대끼고 이말 저말 듣다보면 마음이 혼란해지고 만성 피로감에  빠지기가 쉽다. 그래서 의욕상실, 소탐대실, 지리멸렬, 의기소침 해지기 쉬운데 다윗은 이 모든 것을 떨치고 선뜻 일어나 자원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였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시편51편 10절~12절 : 자원하는 마음

 

포도원교회(부산)

대한예수교장로회 포도원교회는 생기와 소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담임으로 김문훈목사께서 섬기고 계시고 부산시 북구 효열로 16(금곡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표전화번호 051-333-37

www.podo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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