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2024년

[2024년 11월 17일] 족하기를 배웠노라

joshep(sermon) 2024. 11. 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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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빌립보서 -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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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옥중 서신에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면서도 크게 기뻐하였다. 처자식도 없고 집도 없이 감옥에 있으면서도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웠고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고 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어떤 괴로움도 감당할 수 있다고 고백하였다.
예수님께서 베다니 나사로의 집에 방문하셨을때 마리아는 주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들었고 초청자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하여 예수님께 동생 마리아가 자기 일을 도와 주라고 요청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가지만 하든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고 하였다. 마리아는 좋은 편, 말씀 듣는것을 선택하여 칭찬받았지만 마르다는 일을 많이 하고도 예수님께 책망을 받았다. 여러가지를 하면서 원망하는것보다 한 가지만이라도 족해야 한다.( 누가복음10:39~42)
삶의 우선 순위를 잘 택해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이 더하여 진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6:33~34)
우선 순위를 놓치고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급하다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삶이 엉망진창이 되고 교통정리가 안된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지나간 과거를 곱씹지 마라. 한 날의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움도 족한 줄로 알면 이또한 지나가리라.
요셉은 어릴때 엄마가 죽고 열 명의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노예로 팔려갔지만 배신감에 치를 떨고 대인기피중, 피해망상증에 시달리지 않았다. 그 주인이 볼때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았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다. 애굽의 바로왕은 요셉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것을 보았다. 모두에게 버림 받았지만 주님의 강력한 인재와 은총을 받아서 용모가 아름답게 되고 예수님을 가장 닮은 자가 되었다. 한이 맺히지 않고 흥이 일어났다. 고통의 때를 지난후 내게 남는것은 무엇인가? 노후 대책은 밑빠진 독, 터진 웅덩이를 파서 물질을 쌓아 놓는 것이 아니라 자족하는 마음이면 충분하다. 적게 모아도 근검, 절약, 금식이 좋다. 요셉이 7년 대기근을 잘 지난것이 아니라 7년 대풍년때 흥청망청 하지않고 고비를 넘겼다. 선물 가지고 속상해 하지말고 선물을 주신이를 기억하라. 하박국 선지자는 없는게 많아도 주님한 분으로 만족하였다. 소소하고 보잘 것 없어도 일할수 있음이 큰 수익이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빌립보서4장 10절~14절 : 족하기를 배웠노라

 

포도원교회(부산)

대한예수교장로회 포도원교회는 생기와 소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담임으로 김문훈목사께서 섬기고 계시고 부산시 북구 효열로 16(금곡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표전화번호 051-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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