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하나님을 만나본적이 있습니까? 웨슬레가 변화 된 것은 폭풍속에서 당신 예수님을 아십니까?"라는 모라비안들의 질문을 받고 큰 도전이 되어서 나중에 거듭 나는체험을 하였다. 사람들은 '아는 의사 선생님', '아는 변호사를 찾는다. 이상한 사람과 엮이면 인생이 혼란 해지지만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구약성경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 주제이다. 신약성경은 죄문제를 해결하러 오신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셔들여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을 강조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망한 이유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 성령님은 하나님을 믿도록 우리의 마음을 조명해 주신다. 교회 행사는 하나님을 만나는 추억의 거리, 은혜의 동산 기적의 현장을 제공하는 행복이다. 만남과 절기와 행사를 통해 정기검진이 되어지고 매듭이 지어진다.
예배는 주님을 만나는 데이트 시간이다. 묵도, 찬양, 기도, 말씀, 헌금, 이 다양한 순서들을 통하여 멍석을 깔고 잔치를 벌여서 주님을 만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시대가 요청하고 교회가 필요하고 내면의 절규가 만날때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썬데이 크리스찬에 불과하다. 주님과의 만남을 가진 리얼 크리스찬이 되어야 된다. 사람은 상황을 따라 마음이 죽 끓듯 변덕이 심하지만 하나님 사랑의 특징은 미리 정하시고 먼저 찾아오시고 무조건 사랑하시는 불가항력적인 은혜로 다가오시는 것이다. 주님은 실패의 현장, 상처받은 자에게 찾아오신다. 비단 주머니가 아닌 고난의 보자기를 통해 복을 주신다. 때로는 숨을 쉴 수 없는 막장으로 몰아가셔서 기도하게 만든다. 우울증에 빠진 엘리야에게 세미한 소리로 찾아오셨다. 핍박자 사울에게는 무서운 책망으로 찾아오셨다. 야곱은 하나님을 독대, 대면하고서야 20년 동안의 문제가 해결되었다. 죽을 병이 걸린 히스기야의 눈물과 기도를 보았노라고 하였다.
포도원에서 일을 만나면 포도원의 품꾼이 되고 주께서 사명을 주실땐 감당할 건강도 물질도 시간도 주신다. 베다니의 마리야는 예수님 발앞에 앉아서 말씀을 듣는 좋은 편을 택하였다. 마르다와 마리아는 오라버니를 예수님과 겸상하게 하였다. 주님과 밥을 먹은 사람들은 사랑받는 자였다. 최후의 만찬, 베드로의 숯불구이 삭개오....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해 주신다. 우리는 고대가를 부르며 다시 오실 주님을 대망한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요한복음 12장 1~3절 : 만남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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