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개정] 요나 - 4장
[개역한글] 요나 - 4장 [개역한글] 요나 - 4장[개역개정] 요나 - 4장 [개역개정] 요나 - 4장 [개역개정]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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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환경적인 요인과 인간적인 감정 때문에 쉽게 화를 내기도 한다. 주님은 사랑할 수 없는 존재까지도 아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모두가 회개하고 구원 얻도록 오래 참으신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라고 하셨지만 요나는 다시스로 도망갔다. 하나님은 니느웨를 구원하고자 명령하셨지만 요나는 니느웨를 싫어하였다. 하나님은 원수도 사랑하라고 명령하시지만 요나는 싫고 짜증났다. 하나님 의 뜻과 인간의 감정이 부딪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당시 니느웨는 세계 최강인 앗수르 제국의 수도요 큰 성 읍으로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규모가 어마무시하니 기가 죽을 노릇이고 정서상으로 북쪽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철천지 원수국가이니 요나에게는 상대하기도 싫은 끔찍한 곳이었다. 규모에 눌리지마라. 다윗은 덩치가 큰 골리앗 앞에서 담대함을 잃지 않았다. 아무리 난공불락의 위새를 과시할지라도 하나님을 모욕하는자를 향한 도전에 "내가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하고 선뜻 나섰다. 하나님의 영광에 민감한 다윗의 모습에 주님은 기뻐하셨다. 사람이 성질을 부려서 되는 일은 없다. 다만 정서상 미숙을 노출할 따름이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아야 된다. 분을 내어도 하루 해가 지나도록 분을 품지 말아야 된다. 분을 내어도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된다. 그러나 요나는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다고 하며 성질을 부렸다. 정으로 살지 말고 뜻으로 살아야되는데 인 간적인 사람들에게 이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그 성질 때문에 혈압이 올라가고 병이 생긴다. 하나님은 뜻대로 행하시는 분이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진다. 좋고,싫고,나쁜 감정선을 벗어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라. 하나님의 본심은 심판이 아니고 구원이다. 저주가 아니고 축복이다.
요나는 심지도 않고, 수고도 아니하고, 재배도 아니한 박넝쿨을 아꼈지만 주님은 큰성읍, 니느웨에 수많은 생명들을 아꼈다. 수고도 아니한 것, 박넝쿨 이파리 하나 때문에 속상해 하지마라. 수많은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 사 랑 운동을 하라. 생명구원의 전도열정을 포기하지마라. 믿거나 말거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반응을 두려워하 지 말고 외치라 요나는 박넝쿨 이파리 하나를 가지고 죽내 사내 하였지만 하나님은 수많은 사람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크신 긍휼을 보여주셨다. 사랑으로 이겨라.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요나 4장 9~11절 : 성내는 요나 아끼는 하나님
포도원교회(부산)
대한예수교장로회 포도원교회는 생기와 소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담임으로 김문훈목사께서 섬기고 계시고 부산시 북구 효열로 16(금곡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표전화번호 051-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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