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6일] 자식 이기는 부모가 있다

[개역개정] 신명기 - 6장

[개역개정] 신명기 - 6장

성경적인 자녀교육은 자녀들의 본성을 존중하고 인성을 개발하고 자율적으로 살아가도록 하는게 아니다.
자주, 우리, 민족, 평등은 공산주의자들이 강조하는것이다. 출애굽을하여 언약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때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삶의 매뉴얼이 있다. 인생 사용설명서가 있다. 그것이 명령이고 율법이고 말씀이다.
성경의 3대 명령인 문화명령에서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명령을 주실때는 그 명령을 지킬수 있는 시간도, 물질도, 건강도 함께 주신다. 결혼을 강조하고 자녀를 많이 낳으라는 것이다. 쉐마명령에서는 들으라 이스라엘아 너희는 마음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 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였다. 지상대명령에서는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율법, 계명을 지키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은 부모님의 사랑의 잔소리와 같다. 덮어놓고 살지말고 성경을 펴놓고 살아야 된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순종으로 쓰임받고 행함으로 복을 받고 겸손으로 감당하고 사랑으로 이긴다.
야곱은 얍복강에서 씨름을 하여 주의 사자를 이겼지만 실상은 주께서 져주신 것이다. 수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열심이 야곱의 축복을 이루신 것이다. 항복할때 행복해진다. 하나님의 방법은 완력이 아니라 사랑으로 이기는것이다. 자녀들이 여리고 안타까우니까 부모들이 강하게 얘기하지 못하고 오히려 아이들 눈치를 보고 자녀들의 비위 맞추는 식으로 살다보니 아이들이 점점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는 꼴이 되고 만다. 엘리는 자식을 가르치지 못하였다. 솔로몬은 사랑은 받았지만 자식 르호보암에게 사랑의 채찍으로 다스리지를 못하였다. 사울왕은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서 신접한 여인을 찾아갔기 때문에 주께 버림 받았다. 삼손은 엄마 기도의 슬하에서는 좋았지만 엄마를 떠나면서 문제가 생겼다.
성경적인 자녀교육은 철저히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이다. 부모가 먼저 성경적인 세계관을 갖추고 말기찬섬에 힘써야 된다. 새벽기도를 하고 큐티를 하고 가정예배를 힘써야 된다. 밥상머리, 베갯머리에서 야곱의 식탁, 축복 기도를 부모가 직접 해야 된다. 가정에서나 차안에서 찬양 소리가 늘 울려퍼지게 하라. 악한 세력이 떠나간다. 찬송 부르기를 좋아하는 부모 밑에 자녀들이 찬송한다. 자녀들에게 본을 보이기가 어려우면 자녀들을 데리고 다니며 예배의 자리, 찬양의 자리, 섬김의 자리로 데리고 다니라
주는 자가 복이 있고 섬기는 자가 큰 자이니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긍휼사역에 힘써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신명기 6장 1~5절 : 자식 이기는 부모가 있다

포도원교회(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