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2023년

[2023년 10월 08일] 모세의 두 열매

joshep(sermon) 2023. 12. 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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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민수기 - 12장

 

[개역개정] 민수기 - 12장

[개역개정]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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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중 민수기는 훈련에 대한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끊입없는 불평과 원망 속에서 모세는 수많은 백성들을 이끌고 거친 광야를 통과하여 언약의 땅으로 나아갔다. 내사 비행기가 날려면 두 날개가 필요하다. 모세 리더십의 두 날개는 온유와 충성이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민수기12:3 ).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내 온 집에 충성함이라"( 민수기12:7 ).
모세의 생애는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다. 태어날때부터 남자 아이는 하숫가에 던져 죽여야 되는 고약한 시대에 태어났다. 고비마다 산파, 누나, 공주, 시녀, 엄마의 다섯 여복을 얻었다. 온 가족이 한 집에서 생활한 것은 불과 3달 뿐이었다. 애굽 왕실, 구중궁궐에서 인생의 전반전을 보냈지만 불혹의 나이에 사람을 죽이고 야반도주하였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미디안 광야에서 팔십 노인이 되었다. 가시떨기 불꽃 가운데서 소명을 받고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애굽으로 돌아가서 출애굽의 사명을 감당했다.
모세는 성장과정에 상처가 많고 관계가 수없이 끊어졌기 때문에 성격이 웬만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그런데 성경은 땅 위에 모든 사람보다 모세의 온유함이 더하였다고 한다. 학습효과다. 수많은 사람과 사건을 지내오면서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노력이 별 의미 없을을 깨달았다.
너희는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느꼈을 것이다.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한다. 온유함은 야생마가 길들여진 상태라고 한다.
비방과 도전 앞에서 즉각적인, 감정적인 대응이 아니라 평안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온유와 겸손은 예수님의 성품이다.( 마태복음11:29 ). 보통 사람들은 많은 일들을 거치고 나면 까칠해지기 쉬운데 신앙인은 믿음,소망,사랑이 만나서 아름다운 카리스마가 나타난다.
크리스찬에게 필요한 두 가지는 순종과 충성이다.
순종하는 자가 쓰임받고 충성된 자가 복을 받는다.
충성된 일꾼은 추수때에 얼음 냉수와 같다. 주께서는 다윗과 같이 아버지가 맡긴 양떼를 돌보는데 목숨을 걸고 충성을 다한 사람을 들어쓰신다. 요셉이가 팔려가고 투옥 되면서도 가정 총무와 재반 사무를 충성되이 감당할때 존귀하게 쓰임 받았다. 팔복의 말씀과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인, 팔복구열이 필요하다. 그 중에 온유와 충성이 있다. 거친 세상에서 온유한 지도자, 충성된 일군이 그립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민수기 12장3절~7절 : 모세의 두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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