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05일] 눈을 들어 바라보고 종과 횡으로 다녀보라

[개역개정] 시편 - 121편

[개역개정] 시편 - 121편

주께서 우리에게 응답해 주시기 전에 수술을 먼저 해 주신다. 그래서 주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되게 하신다.
시편121편 , 다윗의 눈을 들어 산을 보게 하셨다. 우울해지면 눈을 내리깔고 현실만 보게 되니 점점 마음이 가라앉게 된다.
눈을 들어 산을 보면 주께서 지으신 자연을 통해 내 시각을 교정하시면서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보게 하신다.
나를 도우시는 분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심을 알게 된다. 주님은 내가 실족하지 않도록, 모든 환난을 면하기까지 내 영혼을 지키시는데 내가 워낙 어리버리하니까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나를 지키신다. 한눈 파는 사이 자빠질까봐.
주님은 내 오른쪽에서 내 그늘이 되시며 주야로 지켜주신다. 낮의 해가 상하게 하지 않도록, 밤의 달이 해치지 않도록, 구름기둥 불기둥, 이른비 늦은비, 만나와 메추라기, 지팡이와 막대기로 세트로 지켜주신다.
창세기13장 , 아브라함이 유일한 상속자인 조카 룻을 떠나 보낸 후 낙심천만하여 있을때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보라고 하시면서 외톨이 영감님에게 사통팔달의 복을 주셨다.
다니엘6:10  다니엘은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질것을 알고도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하루 세번씩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하였다. 나라가 망하고 성전이 불타고 포로된 다니엘에게 그 시간과 장소는 숨통이 트이는 것이다.
야고보서5:13  너희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고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
여호수이3장,  여호와의 언약퀘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강에 발을 잠그자 물이 그쳐서 쌓이고 백성들이 바로 건너갔다.
사무엘상1장, 한나에게 남편이 갑절의 선물을 주어도 즐겁지가 않고 통곡하며 기도할때 그의 마음에 헤세드(은총)를 주시니 미운 남편을 불쌍히 여기게 되고 얼굴에 근심 빛이 사라지고 아기를 가질수 있는 최상의 상태가 되었다.
주께서 산부인과 상으로 수술을 하시기 전에 얼굴에 수색이 사라지는 성형수술을 해 주셔서 사무엘을 가질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만져 주신 것이다.
눈을 열어 주님의 광대하심을 보라.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걸어가며 광폭 행보를 통하여 열방을 품고 주의 일을 하라.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시편 121편1~8절 : 눈을 들리라

눈을 들리라 > 주일설교 | 포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