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2022년

[2022년 04월 10일] 한톨의 씨앗

joshep(sermon) 2024. 11. 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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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요한복음 -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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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도 한톨의 씨앗으로부터 시작된다.
첫째, 문제는 그 씨앗이 살았느냐 죽었느냐이다.
죽은 씨앗은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 아무리 물을 주어도 살아나지 못한다. 살아있는 씨앗은 추운 겨울을 이기고 봄이 되면 싹이 튼다. 살아있는 개구리는 겨울동안 잠을 자고 얼음이 녹으면 깨어난다. 그날이 경칩이다. 살아있는 씨앗은 생기와 소망이 넘친다. 살아 운동력이 있다. 원심력과 구심력이 생긴다. 모든 것이  죽어가는 세상에서 생명 운동처럼 위대한 것은 없다.
둘째, 씨앗이 떨어져야 된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밀알이 높은 곳에 고상하게 보관되어 있을때는 싹이 나지 않는다. 반드시 흙으로 떨어져야 된다. 예수님의 성육신은 가장 낙차 큰 폭포수와 같은 힘이 있다고 한다. 베드로가 바다에 투신할때 물위를 걷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다. 몸을 던지는 투신과 헌신이 있을때 새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은혜받은 증거는 눈물, 콧물, 침물 3종 셋트가 떨어지는 것이다.
셋째,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된다.
예수님께서 날 위해 십자가 상에서 죽어주신 사랑이 최고이다. 십자가는 고난과 희생의 정점이다. 사도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하였다. 크리스찬은 십자가 상에서 주와 함께 죽은 자이다. 똥고집을 부리고 자존심이 시퍼렇게  살아 있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엄마의 위대함은 희생한 만큼 고귀해진다.
넷째, 살아있는 씨앗은 반드시 싹이 트고 순이 자라난다. 죽은 것과 같은 단단한 껍질을 뚫고 부활한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재생산이 이루어진다. 재배치, 재파송, 역파송, 새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 살아있는 한 사람이 살아있는 복음을 외치면 다음세대가 일어나고 주의 일꾼들이 사방에서 듣고 각성하고 살아나고 벌떼같이 일어난다. 말씀, 기도, 찬양 섬김을 통해 잠자는 영혼들이 깨어난다. 학습으로 배워서 남주고, 세례로 깨끗해지며, 입교로 조직에 몸을 담게되다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온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요한복음12장 24절 : 한톨의 씨앗

 

포도원교회(부산)

대한예수교장로회 포도원교회는 생기와 소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담임으로 김문훈목사께서 섬기고 계시고 부산시 북구 효열로 16(금곡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표전화번호 051-333-37

www.podo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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