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그 사람의 성품이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믿을수 없는 사람을 믿는데서부터 비극이 시작된다.
믿지 말아야될 인생을 믿고 맡기다가 낭패를 당한다.
어떤 사람을 만나면 그 성품으로 인하여 기쁨과 사랑이 피어난다.
예수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이다.
만왕의 왕이신 분께서 온유하고 겸손하시다.
보통 지도자들은 카리스마가 있고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이다. 가는 말이 험해야 오는 말이 곱다는 세상의 논리를 따르다 보니 온유와 겸손은 무엇인가 약한 듯한 모습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강한 자가 살아남는것이 아니고 살아남은 자가 강한 법이다.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한다. 야생마가 길들여진 상태가 온유의 뜻이라고 하니 예수님은 창조주요 구세주로서 엄청난 권세가 있으시지만 한없이 부드럽게 다가오신다. 말씀이 육신이 되시도록 낮아지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 하신분이시니 예수님은 이해못할 사람이 없다. 각박한 현실을 전쟁하듯이 하루하루 살다보니 우리의 모습이 갈수록 까칠해지고 사나워지며 거만하고 오만해지기 쉽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 충만 할수록 강해지는 것보다 부드러워진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도움을 주고 유익한 사람을 따르려고 하지만 예수님은 나의 모습에 개의치 않으시고 나를 안아주실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분이시다. 단 한번도 나를 내치시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은 스케줄에 쫓기고 피로에 찌들려서 신경질적이 되기 쉽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일정을 보면 예수님은 동네방네를 두루두루 다니시고 각색 병든자들을 고쳐주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는데 전혀 서두르지 않으시고 하나도 바쁘지 않고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온유하고 겸손하셨다.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예수님의 멍에를 지고, 예수님께 배우면 마침내 안식을 얻는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마태복음11장 28절~30절: 온유하고 겸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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