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2022년

[2022년 06월 05일] 일상으로 돌아가기

joshep(sermon) 2024. 12. 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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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사도행전 - 16장

 

[개역개정] 사도행전 -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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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중용한 일을 앞두고 있으면 심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받는다. 잠도 못자고 밥을 먹어도 소화를 잘 못한다. 또 큰 일을 치루고 나면 감정소모가 심하고 온 몸이 지치고 상해서 유의미한 일을 못하고 멍하게 있거나 그저 쉬려고 한다. 의욕을 상실한채로 멍때리거나 재밌고 달달한 것만 찾는다. 그러니 일상이 무너지고 건강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사도바울의 일정을 보면 누구보다도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힘든 과정을 지나는데 어떻게 기도와 찬송과 말씀을 전할수 있을까 이해가 잘 안된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바울의 미션은 자기 몸을 보전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게 베이직이다. 그것이 사명이다. 그것이 일상이다.
사람이 사명을 찾으면 힘들어도 아파도 무서워도 죽어도 그 일을 하게 된다. 사명자는 수명자다. 사명자가 사명을 까먹으면 문제가 생긴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
일상이라는 것은 아침에 눈뜨면 해야 되고 저녁에 눈감기 전까지 해야 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밥 먹듯이 하는 것이다. 삼시세끼 일용할 양식이 지겹지 않은 것이 건강이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 기본이요 사명이요 일상이기 때문에 어떤 일들을 당하여도 결국은 복음 전하는 쪽으로 나아간다. 그래서 한밤중에도 기도하고 매를 맞고도 찬송하고 감옥에 갇혀서도 전도를 하였다. 
회복탄력성을 가진 사람은 아무리 쓰러지고 자빠져도 일어난다. 위기가 닥치면 오히려 분발심이 생기고 필드에 서면 가슴이 뛴다. 마침내 정신을 차리고 본질,기본, 첫사랑을 회복한다.
김동호목사님은 암 수술 직후에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성경말씀에 감동을 받고 자기 몸을 추스르기도 어려운 상태에서 나아가서 방송 녹화를 하고 그것을 암 환자들에게 전송을 하였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반드시 살아나고 주께서 외면하시면 소망이 없고 끝장이다.
밥심으로 살아가듯이 사명자는 말기찬섬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고 새 힘을 공급받고 원기를 붇돋아서 입맛을 회복해서 환경과 상황에 상관없이 담대하게 거침없이 나아간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사도행전 16장 22절~26절: 일상 회복

 

포도원교회(부산)

대한예수교장로회 포도원교회는 생기와 소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담임으로 김문훈목사께서 섬기고 계시고 부산시 북구 효열로 16(금곡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표전화번호 051-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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