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은 둘이 하나되는 부부의 날이다. 그러나 세상에 서 가장 코드가 안맞는게 부부사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실때 남자와 여자로 다르게 창조하셨다. 우리는 나와 다른 것을 견디지 못한다. 그러나 똑같으면 권태기도 빨리 오고, 얼마나 지겹겠는가? 다른 것이 그른 것이 아니라 다채로운 것이다.
결혼의 원리는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몸을 이루는 것이다. 인생은 떠남의 연속이다. 부모를 떠나는 것은 신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서상으로 홀로서기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가 없다. 내가 좋고 싫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중요하다.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것을 힘써 지켜야지 분리의 영을 따라가면 안된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것을 판단하거나 멸시하거나 부끄러워하면 안된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실때는 계획이 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과 갇힌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이 부탁하신 사람이나 사역을 팔려하면 안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미리 정하시고, 정하신자를 부르시고, 부르신 자를 의롭다 하시고, 의로운 자를 마침내 영화롭게 하신다. 예수님께서는 경건치 않은 나를 죄인된 나를 사랑하셨다. 도무지 사랑스럽지 않은 나를 향해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부어 주신다.
에베소서에서는 남편과 아내가 하나되는 사랑을 "이 비밀이 크도다"라고 하였다. 기가 막힌 사랑이기 때문에 그것을 비밀이라고 한다. 바울이 부부간의 사랑을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해서 말한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경외하고, 부모님은 공경하고, 부부 간에는 존경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가정을 사랑하고 다일공동체는 다양한 가운데 일치를 이루는 교회를 말한다. 고부간의 갈등, 부부간의 갈등이 없는 가정은 없다. 부부간의 대화는 대놓고 화내는 것이다. 저녁에 싸우고, 새벽기도회 와서 회개기도한다. 갈등은 칡갈, 등나무 둥자가 서로 꼬이면서 자라는 것을 말한다. 가정과 교회는 온갖 일을 거치고 난 뒤에 평안한 가운데 든든히 서가는 것이다.
이중적인 사람을 나쁘게 말하지만 의식이 분화가 되어서 철이 들면 하나를 가르치면 열 가지를 배우고, 백 가지를 이해하고, 만가지 은혜를 받아서 그 사람은 은혜가 풍성하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된다.
사막에 발걸음 내 생에 가장 힘들때 주님은 어디로 가시고 내 혼자만 버려두셨는가? 아니다 그건 내 발자국이 아니고 주께서 나를 업고 간 발자국이다. 신앙생활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는 것이다. 부부가 닮아가듯이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에베소서5장 31절~33절 : 둘이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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