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28일] 선택 장애 극복하기

[개역개정] 창세기 - 13장

[개역개정] 창세기 - 13장

삶에서 수많은 고비가 있고 한계점이 다가온다.
그 어느 시점에서 포기하는 사람이 있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다음 단계로 올라서는 사람도 있다.
인생은 선택장애가 있다. 여기저기 관심과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되는데 정작 선택을 하려고 하면 혼란을 겪게된다. 욕심이 많을수록 내가 하기에는 2%부족하고 남주기는 싫고 버리기는 아까울때가 있다.
사람을 선택할때는 더 망설여진다. 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선택을 보면 사람이 선택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복 주심이 중요하다. 최고의 선택은 포기이다. 내려놓음의 자유, 지는 것의 이김이 있다.
현대인들은 분노조절 장애가 많다. 착한 사람은 참다가 암이 되기도 한다. 순간의 분노로 울컥, 벌컥, 왈칵 쏟아버릴때가 있다. 성경은 어떤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마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마라.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하였다.
도토리 키재기 하듯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이겨먹으려고 하는 추월자가 되지말고 차원을 달리하는 초월자가 되면 다투는 관계가 아니라 윈윈 할수 있다.
기복신앙에서 팔복 신앙을 가져라. 내 것을 챙기는 기복주의보다도 위로부터 내려오는 팔복을 누리라. 사람을 재수없는 사람으로 차별하는 기복신앙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를 맺힌 팔복구열의 신앙인을 기대하라.
인생은 선약간에 판단해서 좋은 사람, 나쁜 사람으로 구별하고 나쁜 사람은 미워하고 좋은 사람하고만 살수있는것이 아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되고, 원수가 친구가 되기도 한다. 그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에 사람을 판단하고 선입감을 가지고 대하지 말아야 된다.
복음이 들어가면 한이 변해서 흥이 된다.
주께서 역사하시면 요셉처럼 꼬인 길이 형통하게 된다. 
성령이 임하시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나아가는 경계선 장애를 극복할수 있다.
어떤 상황, 조건 배경에서도 원망하지 않고 한날의 괴로움도 족한줄 알게된다. 히브리인은 건너간 자 라는 뜻이다. 
전도는 안된다. 어렵다. 힘들다는 이유를 걷어 치우고, 수많은 어려움과 한계를 초월하는 것이다. 한계는 초월하고 장애물은 뛰어넘고 감정선은 벗어나서 문제는 해결하고 난관은 돌파하고 고비는 넘어서라.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창세기 13장8절~10절 : 성격 장애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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