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16일] 선전하라 주도하라 압도하라

[개역개정] 여호수아 - 14장

[개역개정] 여호수아 - 14장

기독교 신앙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바라보는 것이다.
85세에도 청춘을 살았던 갈렙의 신앙은 무엇인가?
1. 갈렙은 한결같은 믿음의 소유자다. 코로나 시대는 내일을 예측할수 없는 변화무쌍함이 문제이다. 우리는 사람이 변질될때에 실망을 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특별한것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본문에 등장하는 갈렙의 나이는 85세였지만 45년전, 가데스바네아 때와같이 변함없는, 한결같은 믿음을 보여준다. 갈렙은 일편단심이었다. 첫사랑을 잃어버리지 않았고 노탐을 부리지도 않았다.
2. 출애굽 1세대 가운데 유이하게 가나안 입성이 허락된 여호수아와 갈렙이었지만 전혀 기득권을 행세하지 않았다. 출애굽의 일등공신이요, 대권을 차지한 여호수아와 동급으로 구국공신이었지만 그의 주장은 야전에 특공대장 같은 모습이다.
3. 85세가 되도록 생존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았다. 우리는 화려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서 감사한 것이 아니다. 가난한 보릿고개, 6.25동란, IMF,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리바이벌이 아니라 서바이벌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4. 대우받고 안락한 환경을 포기하고 스스로 산지를 달라고 하였다. 성경에서 산지는 가장 좋은곳이기도 하고, 가장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5. 선도하라.
갈렙은 그 시대에 최고의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전혀 주장하지 않고, 앉아서 대우받기를 원하지 않고 산지를 달라고 특공대 대장을 자원하며 미리 치고 나갔다. 노익장이 아니라, 독수리 날개치는 청춘을 가졌다. 이슈를 선점하라.
주도하라(주전자정신)
주인공의식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주류를 만들라. 비주류같이 뒤에서 궁시렁거리지 말고 주도하라.
압도하라(탁월함을 보여주라)
성령의 권세와 능력을 받은 사람은 다르다.
어정쩡하게 하지말고 압도적으로 밀어붙여라.
6. 갈렙은 하나님께 충성하였다.
7.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다.
8. 그땅에 전쟁을 그치게 하였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여호수아14장 10절~15절 : 청춘 갈렙의 신앙

포도원교회(부산)